구)제물포 구락부 회원국의 하나인 독일의 달 행사가  5월 11일 오후 4시 노르베르트 바스 독일대사 부부와 안상수 인천시장 고진섭 시의회의장, 문화원 원장 및 지회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독일의 역사·문화·예술을 소개하는 홍보영상물 소개와 베를린 장벽이 붕괴되기까지의 과정 ‘베를린 장벽 붕괴 20주년’ 포스터 20점과 독일 특산품 전시도 관람했다.

독일을 소개하는 홍보영상물은 1883년 한ㆍ독 수교조약 이후 양국간의 교류와 독일의 역사 및 자연환경 그리고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축제와 음식 등을 담고 있다.

또한 주한 독일연방공화국 독일학교 학생들의 민속공연과 애국가, 독일국가의 합창 및 실내악 연주 등이 있었으며, i-신포니에타 현악앙상블 축하공연과 만찬이 있었다. 이날 행사가 끝난후엔 Dr. 노르베르트 주한 독일대사부부와 노 박 경제서기관 일행은 황의식 인천광역시 문화관광체육국장, 신경수 한국문화원연합회 사무처장의 안내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비전21 홍보관을 방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