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7]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248회 정기연주회 - 박영민의 말러 제3번
* 예매는 공연일 1일 전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공연 당일에는 오후 6시 30분부터 예매 잔여석을 현장 판매합니다. (단, 매진시 판매하지 않음)
지휘 : 박영민
협연 : 알토 이아경, 클라리넷 조성호
연주 :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합창 : 부천시립합창단, 과천시립여성합창단, 부천유스콰이어
예매
부천시립예술단 032-625-8330~1
인터파크 1544-1555 https://bit.ly/2Vl4GpA
예술의전당 02-580-1300 https://bit.ly/2ZSfTN5
[공연 소개]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248회 정기연주회
- 박영민의 말러 제3번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박영민의 말러> 시리즈는 심오한 말러의 음악세계를 상임지휘자 박영민의 섬세하고 대담한 연주를 통해 매년 고품격의 감동을 이어가고 있는 시리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말러의 교향곡 중 가장 길고 방대한 주제를 다루고 있는 ‘교향곡 제3번’을 연주한다. 말러의 대부분의 곡은 가곡적인 영감에서 발전되었다고 볼 수 있는데 이 곡 또한 4악장에서 알토독창을 더하며,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의 구절을 가사로 인용하였다. 이 곡의 알토독창으로는 한국인 최초 벨리니 국제 콩쿠르 단독 1위 우승자이자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 이아경이 함께 하고, 전반부에서는 도쿄필하모닉오케스트라 클라리넷수석 조성호가 베버 클라리넷 협주곡 제2번을 협연한다. 상임지휘자 박영민의 지휘아래 펼쳐지는 말러의 광대한 음악의 세계를 직접 경험해보자.
[프로그램]
베버, 클라리넷 협주곡 제2번 내림마장조 작품 74
C. Weber, Concerto for Clarinet No.2 Eb Major Op.74
I. Allegro 빠르게
II. Romanza Andante 꿈처럼 감미롭게
III. Alla Polacca 폴란드풍으로
Intermission
말러, 교향곡 제3번 라단조
G. Mahler, Symphony No.3 d minor
I. Kraftig. Entschieden 힘차고 단호하게
II. Tempo di Menuetto. Sehr maßig 미뉴엣의 속도로 아주 온전하게
III. Comodo. Scherzando. Ohne Hast 적당한 빠르기로 익살스럽게 서두르지 않게
IV. Sehr langsam. Misterioso. Durchaus ppp 아주 느리고 신비스럽게
V. Lustig im Tempo und keck im Ausdruck 활발한 속도와 대담한 표현으로
VI. Langsam. Ruhevoll. Empfunden 느리게 평온하게 마음으로부터 감정을 느끼며
※ 본 프로그램은 주최측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출연]
[지휘_박영민]
- 유럽 및 아시아에서 다양한 활동 - 스페인 반다 바르셀로나, 독일 브레머하펜 시립교향악단, 체코 브르노 필하모닉, 아르메니아 필하모닉, 폴란드 오폴레 필하모닉, 폴란드 제스조브 필하모닉, 리투아니아 국립 교향악단, 발레아 군도 심포니(구 마요르카 심포니), 오케스트라 앙상블 가나자와(OEK) 등의 초청으로 말러, 시벨리우스, 드보르작, 글라주노프, 베토벤 등 대작과 함께 세계 유수의 홀에서 객원 지휘
- 서울 클래시컬 플레이어즈 창단 및 음악감독 역임
- 원주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역임
- 시벨리우스, 말러, 브루크너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교향악단의 수준 향상에 기여, 일본 La Folle Journee Festival 공식 초청 및 투어 연주
- 서울대학교 작곡과 졸업, 서울대학교 대학원 지휘과 석사 졸업
-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 석사 졸업
- 이탈리아 키지아나 아카데미 국제 지휘 코스 디플롬
- 잘츠부르크 국제 모차르트 재단으로부터 베른하르트 파움가르트너 메달 수상
- 현재,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추계예술대학교 관현악과 교수
[알토_이아경]
-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전체 수석 졸업, 동대학원 졸업
- 이탈리아 비오티 고등음악원, 파르마 오르페오 아카데미아 졸업
- 한국인 최초로 제 34회 벨리니 국제 콩쿨 단독 1위 우승 및 알카모, 마리오 델 모나코, 발세지아 무지카, 벨룻티, 스피로스 아르지리스 등 6개의 국제 콩쿠르 단독 1위 우승
- 아이다, 돈 카를로, 일 트로바토레, 운명의 힘, 가면무도회, 리골렛토, 모세, 앨버트 헤링, 코지 판 뚜떼, 피가로의 결혼, 나비부인, 윤 이상의 심청, 직지 등 수십 편 주역 출연
- 조수미 & 위너스 전국 순회 연주, 바렌보임, 정명훈 등과 합창 교향곡 협연, 말러 2,3,8번, 베르디 레퀴엠, 모짜르트 레퀴엠, 마태, 마가, 요한 수난곡, 크리스투스, 엘리야, 메시아 등 수백회의 콘서트 연주 및 2014년 9월 도이치 방송교향악단과 합창교향곡 순회 연주
- 2011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여자 주역상 수상
- 슈만 가곡 “여인의 사랑과 생애”, 한국가곡 “그대있음에” 등 음반출시
- 현재,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
[클라리넷_조성호]
- 선화예중, 선화예고 수석 입학,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사사: 오광호), 독일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대학 디플롬, 마스터과정 수료(사사: Wenzel Fuchs)
- 2007년 제47회 동아음악콩쿠르 1위 수상, 클라리넷협회콩쿠르 1위,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제음악제 콩쿠르 2위, 음악저널콩쿠르, 음악춘추콩쿠르, 성정음악콩쿠르, 이화경향콩쿠르, 부산콩쿠르, 중앙콩쿠르, 음협해외파견콩쿠르 등 다수의 콩쿠르 우승 및 입상
- KBS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 광주시향, 목포시향, 서울심포니, 클라리넷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크누아클라리넷앙상블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 협연
- 2013년 가톨릭 문화원 개관기념연주(with 노부스콰르텟), 2014~15년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2018년 평창 대관령 국제음악제 초청, 2015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2018년 IBK챔버홀 솔로 리사이틀 개최
- 2014년 제3회 아트실비아 실내악 오디션 대상 수상(2년간 활동후원), 뷔에르 앙상블 정기연주회 개최 (세종체임버홀)
- 2017년 도쿄필하모닉오케스트라 클라리넷 종신수석 선발
- 현재, 도쿄필하모닉오케스트라 클라리넷 종신수석, 목관오중주 뷔에르 앙상블 리더
[합창_부천시립합창단]
1988년 창단되어 신선하고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합창음악계를 선도하는 국내 정상의 부천시립합창단은 초대 상임지휘자 겸 예술감독 최병철, 2대 상임지휘자 이상훈, 그리고 현재 조익현 상임지휘자로 이어지는 31년의 전통과 역사를 가지고 있다.
부천시립합창단은 단원들의 뛰어난 역량을 통하여 깊이 있는 음악적 해석을 추구하는 합창단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오페라 합창에 있어서 풍부한 볼륨과 강력한 표현력을 갖추었음을 인정받은 부천시립합창단은 <박쥐>, <마술피리>, <가면무도회>, <라보엠>, <사랑의 묘약> 등 다양한 오페라에 초청되어 왔다.
또한, 러시아의 예르마코바, 미국의 윌리엄 데닝, 조셉 플루머펠트, 제리 멕코이, 독일의 마틴 베어만 등 세계 유명 합창 지휘자들과 함께 공연을 한 바 있으며, 2014-2016 미국 베이커스필드시 초청 연주 등 해외연주도 진행하고 있다.
2019년, 부천시립합창단은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약진한다. 2013년부터 계속 진행해온 인류역사상 거대한 족적을 남긴 위대한 작곡가들을 집중 조명하는 시간인 <위대한 작곡가 시리즈>, <어린이 음악회>, <가족 오페라>, <청소년 음악회>, <모닝 콘서트> 등 심도 있고 다채로운 합창 음악을 선보인다. 또한, 항상 부천 시민의 삶 가까이 음악의 아름다움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된 <찾아가는 음악회>, <스쿨 클래식 콘서트>, <야외음악회>, <아트밸리 강사 파견> 등 부천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시립단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다.
부천시립합창단은 앞으로도 한국합창음악계를 선도하고 관객들과 호흡하는, 그리고 합창음악의 철학인 ‘배려’를 사회에 전파하여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시립합창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합창_과천시립여성합창단]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은 우리나라 최초이며 유일의 전문여성합창단으로 뛰어난 기량의 테크닉과 음악적 감수성을 통해 여성합창음악의 전문성과 예술성을 추구하며 알리기 위해 1996년 5월 1일 창단되었습니다. 서울코랄페스티발(예술의 전당), 통영국제음악제 초청, 세계평화축전(화음콘서트)초청, 토요예술무대, SSA(여성3부)페스티발 등에 출연하였고, 2007년도 11월에는 필리핀에 특별 초청되어 국제적으로 명성 높은 필리핀마드리갈싱어즈와 연합공연을, 2010년 1월에는 캐나다 밴쿠버 올림픽 개최 기념 ‘한인 음악 축제의 밤(Korean Festival Night of Music)’초청연주와 2013년 7월에는 일본 다카츠시 시민합창단의 초청으로 뮤자가와사키 콘서트홀에서의 연주 등 국내외적으로 정기, 기획연주회와 70여회 이상의 문화공연 및 초청연주를 통하여 다양한 계층의 음악인들에게 여성만이 가지는 섬세하고 우아한 선율의 앙상블로, 르네상스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레퍼토리로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넘나들며, 모든 이들이 음악예술을 항상 가까이 접하고 공유하며,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아름답고 완벽한 합창음악의 하모니 뿐 아니라 정통적인 클래식을 대중과 접목하면서 여러 각도의 새로운 장을 만들어 종합예술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미래지향적 공연문화를 창조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문화적 열정으로 21C 문화예술의 시대를 이끄는 선두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합창_부천유스콰이어]
부천유스콰이어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으로 이루어진 합창단으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음악을 통하여 꿈과 희망을 복돋아 줌은 물론,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하고자 만들어진 합창단이다.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음악회, 부천오페라단, 소사필, 오정필 정기연주회, 펄벅기념관, 한국만화박물관 초청 음악회, KBS TV 유치원 출연(KBS아트홀)등 다양한 연주회에 출연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2018년 복사골 합창제 최우수 합창단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부천유스콰이어는 천상의 하모니로 부천시의 청소년들은 물론, 더 나아가 모든 부천 시민에게 영혼의 울림과 감동을 전달할 수 있는 문화사절단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주최측 사정으로 인하여 일부 내용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